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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바울과 히스기야
 작성자 |  Admin   작성일 |  2010/09/19 2:08 pm

오늘 아침에는 바울과 히스기야에 대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바울과 히스기야의 삶을 통해 주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무엇인가를 묵상해봅니다.

                                 

바울에게는 지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생애를 통틀어 자신의 병을 위해서는 단지 세 번 기도했을 뿐입니다.

그나마 응답되지 않았지만, 바울은 절망하거나 그 병 낫기를 위해 매달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교만에 빠지지 않도록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임을 고백하며 감사했습니다. 

                          

바울의 위대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그는 어떤 문제를 당하든지 결코 문제의 노예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기에게 닥친 모든 문제를 주님 안에서 더욱 바로 서는 성숙의 기회로 삼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에겐 어떤 문제도 문제가 되기는커녕 항상 은혜와 감사의 조건이었습니다.

                                 

바울과 대조되는 인물이 구약의 히스기야 왕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누구보다 많이 체험한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잘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침상에서 일어날 수 조차 없어, 누운 채로 벽을 향하여 눈물로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기도를 긍휼히 여기시고 그의 수명을 15년이나 연장시켜 주셨습니다.

죽을병에 걸린 자가 15년이나 생명을 연장받은 것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그러나 히스기야는 건강을 회복하기 무섭게 자기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권력, 자신의 재물, 자신의 왕궁을 하나님보다 더 신뢰하였습니다.  

                                        

그는 이사야 선지자의 권면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발병하기 전의 신실했던 명성을 상실했을 뿐 아니라,

그의 아들 므낫세는 유다 임금 중에 가장 패역한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은 성경의 증언이 주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히스기야는 자신의 질병을 낫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였을 뿐,

그 질병을 통해 하나님 앞에 더욱 바로서기를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엔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때 그가 되찾은 건강은 축복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을 넘어뜨리는 올무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에 바로 선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그것은 지금 나와 함께하고 계시는 주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설 때에만 우리는 참된 크리스천,

자기를 부인하며 자기 십자가를 지는 온전한 주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정위 김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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